교총-경찰청, 학교폭력 예방·근절위해 손잡았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학교폭력의 예방 교육(학생 언어문화 개선 포함), 정보 공유,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선도, 상담·수사, 기타 상호간 필요한 사항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상호 적극 협력하고, ▲각자 업무영역의 고유성과 특수성 등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업무수행 과정에서 사전 협의 등 제반 절차에 유의, ▲단위학교의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에 관할 경찰서 소속 경찰공무원을 위촉·참여토록 하고, 기타 학교폭력 공동 대응을 위해 상호 협조 요청 시 적극적으로 지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학교폭력 사례 접수 시, 교육적 해결을 우선으로 하되, 상호 의견을 교환하여 적절한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 ▲우리의 자녀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내·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대한 협력 등 5개 협력분야를 담고 있다.
MOU 체결을 앞서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주체가 바로 교원과 경찰이라는 점에서 이번 교총과 경찰청간의 MOU 체결은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밝히고 “난치병화 되어가는 학교폭력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너와 나’가 아닌 ‘우리 모두’가 나서는 ‘내 탓이오 운동’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교폭력 근절의 기본은 바로 교원과 경찰의 동반자적 관계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회장은 “최근 학교폭력과 관련 교사의 직무유기 형사입건 논란으로 교원과 경찰의 다소간 불협화음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며 “그러나 이번 MOU 체결을 기점으로 그러하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은 말끔히 사라지고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협력관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업부협약 체결에는 한국교총측 안양옥 회장을 비롯해 이남봉 수석부회장 등 7명이, 경찰청측 조현오 청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국장, 수사국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웹사이트: http://www.kfta.or.kr
연락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연구실
대변인 김동석
02-570-5561~4
010-2260-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