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가맹점과 손잡고 상생과 책임경영 표명

- 3월 7일, 카페베네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48개 매장 시상

- 가맹점 대표들과 상생위원회 구성, 매월 대화를 통한 소통경영 강조

뉴스 제공
카페베네
2012-03-09 09:13
서울--(뉴스와이어)--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카페베네 우수 가맹점 선발대회’ 에서 선정된 총 48개 매장을 대상으로 지난 3월7일 잠실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카페베네 우수 가맹점 선발대회’ 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총 615개 매장을 대상으로 치러졌으며 인사하기(100점), 일반 서비스(30점), 커피맛(100점) 등의 세부 항목을 선정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정성과 객관적 평가를 거쳐 총 4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대상 10개 매장, 최우수상 15개 매장, 우수상 20개 매장, 특별상 3개 매장 등 총 48개 매장이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되었다.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된 10개 매장에는 상패와 함께 점장에게 1000만원, 우수 직원에게 500만원의 포상금과 뉴욕 여행권 2매가 부상으로 시상되었다. 최우수상 15개 매장에는 점장과 직원에게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포상금과 필리핀 여행권 2매를, 우수상 20개 매장에는 점장, 직원에게 각각 300만원, 200만원 포상금과 필리핀 여행권 2매를 수여하였다. 더불어 특별상에 선정된 3개 매장에는 포상금 300만원과 함께 현재 카페베네의 모델로 활동 중인 한예슬, 송승헌 중 한 명과 함께 팬사인회를 가질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카페베네 우수 가맹점 선발대회’는 카페베네가 추구하는 ‘최상의 커피맛과 고객 만족 서비스의 질을 향상한다’는 취지로 기획돼 시상과 함께 전국의 가맹점주들과 본사의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가맹점주들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가맹점을 보호하고 본사와 가맹점간의 신뢰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며 상생의 철학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카페베네의 입장이 적극적으로 전달되기도 했다.

가맹점주들을 격려하기 시상식을 찾은 김선권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가맹점주와 직원 여러분이 카페베네의 주역이자 가장 큰 경쟁력”이며 “가맹점 대표, 바리스타,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글로벌 브랜드의 대표 얼굴들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권 대표이사는 “한국 토종 브랜드로서 당당히 뉴욕에 입점한 카페베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년 이내에 아시아 모든 도시에서 카페베네라는 브랜드를 인지하게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카페베네는 해외1호점인 뉴욕점을 오픈, 현지 뉴욕 시민들과 유학생들에게 토종 미숫가루를 통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페베네는 뉴욕을 시작으로 동남아 11개국으로 글로벌 시장 전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맹점주들과의 상생과 책임경영에 대한 카페베네의 의지가 적극적으로 표명됐다.

카페베네측은 “가맹점들의 매출 활성화와 상권의 안정적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고 새로운 메뉴, 새로운 프로세스를 적용해 매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개장될 모든 매장에 대해 사전 협의를 거쳐 안정적인 성장을 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본사 상권심사팀의 심사 기준을 엄격히 강화해 기존 가맹점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각 사업본부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커페베네 측은 “가맹점 사장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올해 전국 가맹점 사장들과의 11차례에 걸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신메뉴가 나오면 지방을 돌면서 가맹점 사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메뉴를 출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카페베네는 2012년을 ‘책임경영 원년의 해’로 삼고 가맹점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이달말 ‘동반성장 상생위원회(가칭)’를 출범시키며 상생경영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카페베네 개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내에 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세계에 1만개 매장을 열겠다는 ‘글로벌 커피로드 2020’을 선포, 2012년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진출한 이후, 미국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커피전문점에 걸맞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양주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를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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