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라면 부문 공식 후원사로 농심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라면업계의 대표기업, (주)농심(대표이사 박준)이 여수세계박람회를 공식 후원한다.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라면 부문 공식후원사로 (주)농심을 선정했다고 12일(월) 밝혔다.

농심은 박람회 기간 중 1만여 명에 달하는 박람회 종사자에게 간식용 라면 등을 지원하며, 117㎡(약 35평)규모의 홍보관을 설치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관람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 강희석 브랜드마케팅부장은 “라면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인 농심의 후원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농심의 소중한 후원 가치가 퇴색되지 않도록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6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2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4월 말까지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expo2012.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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