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이 소개하는 적절한 화이트 데이 직장 선물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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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로로쉐
2012-03-12 08:53
서울--(뉴스와이어)--연인에게 애정을 확인 할 수 있는 화이트 데이. 여친의 선물도 고민이지만 직장 동료들도 문제다. 안 챙기기도 그렇고 챙기더라도 어느 정도의 선물을 해야 할 지 걱정이 많은 남성들을 위해 적절한 화이트 데이 선물을 소개한다.

오해 받고 싶지 않다면 여심은 사로 잡되 과하진 않은 ‘초콜릿’ 선물

직장인 박준호씨(32세)는 이번 화이트 데이 만은 제대로 챙겨서 ‘센스 남’으로 거듭나겠다고 결심했다. 매번 밸런타인 데이에 받기만 하던 것이 마음에 걸린 것. 덤으로 점수도 딸 겸해서 큰 마음 먹고 부서 내 여직원들에게 립글로스 선물을 준비했다. 허나 박씨에게 들려온 소문은 ‘센스 남’이 아니라 ‘바람 둥이’. 여직원들 사이에서 “어머? 나 좋아하나 봐” “너도 받았어? 나도 받았는데. 바람둥이 아냐?”는 대화가 오가며 어느새 박씨는 아무에게나 고백하는 가벼운 남자가 되어 있었다.

과한 선물을 했다가 오해만 받은 상황, 도대체 어느 정도의 선물을 해야 하는 것일까? “화이트 데이 여성 직장 동료에게 선물 주는 거 애매합니다잉~ 밸런타인 데이에 못 받았으면 안 줘도 되는 거에요~ 3,000원 넘는 건 안 주는 거에요~ 주면 오해 받습니다잉~”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가 조언한대로 적절한 가격의 가벼운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정답. 화이트 데이의 의미를 담을 수 있으면서도 적합한 가격의 센스 있는 선물에는 무엇이 있을까? 고급스러운 초콜릿은 ‘달콤함’을 전달하는 화이트 데이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안 프리미엄 초콜릿 페레로 로쉐는 특유의 달콤함과 고급스러움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 페레로 로쉐는 통 헤이즐 넛과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 웨하스의 조화로 깊고 풍부한 맛을 자아내며 로쉐 초콜릿 한 알 한 알을 금박 포장지로 감싸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페레로 로쉐 T3(1,700원)과 T5(3,000원) 제품은 가격 부담이 없어 직장 동료에게 선물하기 안성맞춤.

고르는 센스가 부족하다면 기프티 콘으로 ‘커피’ 선물이 적절해

성의 없는 선물을 전달해, 주고도 좋은 소리 듣지 못한 경우도 있다. 직장인 정지훈씨(28세)는 동료들을 위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봉지 사탕을 샀다. 직접 사탕을 2-3개씩 나눠 줬는데 그 이후 정씨는 ‘센스 없는 남자’가 되어 버렸다. 평소 잘 먹지 않는 사탕을 선물이라고 내미는 것이 여성들의 눈에는 센스 없게만 보인 것. 선물을 잘 못 선택했다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 일으킨 경우이다.

쇼핑에 문외한이라면 직접 고르지 말고 핸드폰으로 해결하자. 회사 근처에 있는 커피 전문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커피 기프티 콘을 선물로 보내는 것도 방법. 무난한 아메리카노나 라떼 정도면 가볍게 센스 남으로 등극할 수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 톡에서도 ‘선물하기’가 가능한 만큼 스마트 폰 유저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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