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옥 교총 회장, 2012 국제교직정상회담 참석

2012-03-13 10:50
서울--(뉴스와이어)--3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 힐튼호텔에서 국제교직정상회담(2012 International Summit on the Teaching Profession)이 개최된다. 미국 교육부, OECD, EI(세계교원단체총연합회) 공동주최로 ‘교원 양성 및 학교지도자 역량 개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교직정상회담에는 한국, 영국, 핀란드, 일본 등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 우수국가 24개국 교육부장관, 교원단체 대표가 참석한다.

안양옥 한국교총은 국제교직정상회담 참여 차 13일(화) 오전 출국해 각국 교육계 대표와의 회담 등 국제교육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상 및 교대 등 목적형양성기관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교육한류’ 전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국제교직정상회담에는 대한민국 이상진 교과부 1차관, 아른 던컨(Arne Duncan) 미국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이브 레테름(Yves Leterme) OECD 사무차장, 프레드 판 레이우언(Fred van Leeuwen) EI 사무총장, 존 헨리 헤이즈(John Henry Hayes) 영국 계속·숙련·평생교육부장관, 타피오 코수넨(Tapio Kosunen) 핀란드 교육부 국무상 등 국제기구 대표 및 각국 교육부 장·차관과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데니스 반 로켈(Dennis Van Roekel) 미국 전미교육협회 회장 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NEA) 등 각국 교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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