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컬렉션, 거리의 예술가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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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8 11:09

서울--(뉴스와이어)--24일 홍익대학교 인근에는 젊은 기운이 넘쳐흘렀다. 그 기운의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한 ‘그래피티’였다. 그래피티는 스프레이 락카와 페인트로 벽을 비롯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모든 곳에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을 말하며,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예술의 한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그런 거리의 예술, 그래피티가 이태리 패션시계 ‘타임즈 컬렉션’과 만났다.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주 활동무대인 홍대에서 진행된 타임즈컬렉션 그래피티 행사는 조용히 진행되었다. 주위의 시선을 끄는 시끄러운 음악도, 행사장을 밝히는 불빛도 없었다. 그러나 지나가는 젊은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게 만들었다. 4년간 팀웍을 다져온 2명의 그래피티 아티스트(JNJcrew)의 빠른 손놀림에 빈 공간은 조금씩 채워져가기 시작하여, 그림이 완성될 즈음엔 화려한 타임즈컬렉션이 자리하고 있었다. ‘TIMES’ 글자는 재미있게 표현되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온통 하트로 치장된 배경은 여성들의 환심을 샀다. 완성된 그림에는 화려한 색상과 감각있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타임즈컬렉션 성격이 제대로 묻어났다. 그리고 밤새도록 같은 자리에서, 홍대를 찾은 많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타임즈컬렉션 시계는 이태리에서 수입되며, 최근 트랜드인 색상을 강조하였다. 또한 심플하거나 혹은 과감한 디자인으로 어필하고 있다. 타임즈컬렉션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젊음과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고객에서 다가서려 한다. 또 어디서 만날 지 모르는 타임즈컬렉션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문의 : 미림시계 02-757-9866 (www.milimwatch.co.kr)

웹사이트: http://www.milimwat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