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국제안전기기전시회’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일터나 가정,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하게 응급구호 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전관련 기기 및 구조장비, 보호구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제안전기기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이 개최하는「2005 국제안전기기 전시회」는 미국, 일본, 독일 등 13개국 178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월 29일(수)부터 7월 2일(토)까지 4일동안 삼성동 소재 코엑스(COEX) 1층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 전시회 개관식

ㅇ 일 시 : 2005. 6. 29. 11:00
ㅇ 장 소 : 코엑스전시장(COEX) 1층 태평양홀
ㅇ 주요인사 : 노동부장관, 산업안전공단 이사장, 안전보건 관련단체 기관장, 노·사 및 안전보건 관계자 등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독일 등 안전보건 선진 13개국 178개 업체에서 참가하는 이번「국제안전기기·작업환경개선·소방산업 전시회」에는 국내·외에서 생산, 유통되는 안전기기, 소방산업, 작업환경 관련기기의 비교전시를 통해 생산업체간의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전시회 개요

- 전 시 명 : 2005 국제안전기기·작업환경개선·소방산업 전시회
- 전시기간 : 2005년 6월 29일(수) - 7월 2일(토)
- 전시장소 : 코엑스전시장(COEX) 1층 태평양홀
- 참 가 국 : 미국, 일본, 독일 등 13개국
- 전시규모 : 13개국 178개업체, 1만여점 전시
- 전시분야
·산업안전, 산업보건, 소방산업, 작업환경개선, 교통안전, 가스안전, 전기안전, 학교안전 분야 등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자칫 헤이해지기 쉬운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일터에서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에어 쿨 자켓과 얼음조끼 등이 선보이며, 장마나 침수시 예상되는 감전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용품과 칼로 베어도 찢어지지 않는 특수장갑, 가정이나 식당, 일터에서 간단하게 가스누출을 측정할 수 있는 가스검지기, 어린이, 노약자들의 안전을 위한 용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일터에서나 생활속에서 컴퓨터 사용과 생산설비의 자동화에 따른 반복작업의 증가로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기기와 제품들이 전시되어 이들 재해의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양하고 새로운 작업형태와 신규화학물질의 사용 증가로 예상되는 각종 산업재해와 직업병을 예방하고,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속에서 사용하는 안전, 소방기기의 품질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시회에 방문하는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관계자, 시민, 학생 등이 안전기기와 제품, 시설물을 직접 써 보고, 매달려 볼 수 있는 체험시설들이 다수 전시되어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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