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MIT 선정 ‘세계 50대 혁신 기업’에 올라
알카텔-루슨트 ‘라이트라디오’ 큐브
이번 선정에는 알카텔-루슨트 벨 연구소의 독창적 기술이 반영된 차세대 무선 네트워킹 기술인 ‘라이트라디오(lightRadio™)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기술이 반영된 라이트라디오 제품군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망에서의 운영비, 기술 복잡성,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준다.
테크놀로지 리뷰의 편집인 겸 발행인 제이슨 폰틴(Jason Pontin)은 “끊임없이 증가하는 모바일 데이터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는 기존의 전통적 무선 기지국 네트워크만으로는 수용이 어려울만큼 위협적인 수준”이라며, “알카텔-루슨트는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라이트라디오 아키텍처를 통해 이러한 시장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선두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카텔-루슨트 최고기술책임자(CTO) 마커스 웰던(Marcus Weldon)은 “벨 연구소는 무선 기술에 대한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해냈다. 라이트라디오는 최첨단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의 장점을 접목시킨 것으로, 알카텔-루슨트는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라이트라디오를 실제 상용망에 적용해 시연했다”고 말했다.
50대 혁신 기업에는 알카텔-루슨트 이외에 구글, 삼성, IBM, 애플, 인텔, 퀄컴,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 포함되었다.
한국알카텔루슨트 개요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4년 연속(2011~14)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2012~14)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도에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매출은 132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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