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알, 유기견 위한 동물의약품 지원 및 봉사활동 전개

2012-03-19 09:5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동물의약품 사업 부문인 메리알 코리아(대표이사 김종영)는 지난 18일 충북 성환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반송원’에 1천 만원 상당의 외부기생충 예방치료약을 무상 지원하고, 현장에서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KARA. 대표 임순례)와 함께 의료 봉사 및 보호소 정리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열악한 시설에서 진드기, 벼룩 등의 외부 기생충에 감염되어 고통 받는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 현장에는 메리알 코리아 소속 수의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수의사가 의료 봉사 활동에 참여해 약 200여 마리의 유기견의 몸에 심장사상충 의약품을 직접 발라주었으며, 배우 송혜교도 당일 카라 회원들과 함께 유기견들을 위한 보호소 청소와 정리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메리알 코리아는 지난 2010년부터 자사의 심장사상충 예방약인 하트가드와 외부기생충 예방약인 프론트라인의 판매수익의 일정 부분을 유기견 입양 사업 및 보호소 봉사활동 지원금으로 사용하는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의 6개 주요 유기견 보호소에 매년 약 3천 만원 상당의 동물의약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현재 카라를 통해 유기견 보호소에 동물의약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회사는 메리알 코리아가 유일하다.

이 날 의료 봉사 활동에 참여한 메리알 코리아 반려동물 사업부 최재우 수의사는 “보호소에 있는 유기견들은 대부분 질병 감염의 위험이 높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최근 그 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유기견들의 건강을 돌보는 일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메리알 코리아는 올해에도 카라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anofi-aventis.co.kr

연락처

사노피 커뮤니케이션&사회공헌팀
임지은
02-527-771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