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지구환경연구소 ‘생물다양성,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2012년 제1회 삼성지구환경연구소 핫 리포트’ 발간
지난 1992년 리우 지구정상회담에서 158개국의 서명을 통해 시작된 ‘생물다양성 협약’은 2010년 제10차 나고야 총회에서, 각국이 2020년까지의 생물자원 보전계획을 수립하게 하고, 유전자원에 대한 투명한 이용 및 이익을 공유하게 하는 ‘나고야의정서’를 채택하였으며, 이에 따라 생물자원 보전주체 및 이용자로서의 기업의 역할은 그 어느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2년 제1회 삼성지구환경연구소 핫 리포트’에는 환경부 김승희 비서관(前 자연자원과 과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성춘 연구위원, 서울여자대학교 생명환경공학과 이연희 교수,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노한균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생물다양성,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백재봉 소장은 “생물다양성 이슈는 기업들에게 글로벌 규제강화, 사업기회 확대, 환경분야의 사회적 책임이행 측면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요소로, 본 보고서를 통해 全산업계가 생물다양성 이슈를 공유하고 사전 대응을 위한 방향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12년 제1회 삼성지구환경연구소 핫 리포트’는 삼성지구환경연구소 홈페이지 (www.greensamsung.com)에서 ‘영상리포트’로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적·사회적 급부상 환경이슈에 대해 산업계와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2011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멸종위기 식물복원사업’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에서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세미나를 개최하여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 개요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지난 1993년에 설립된 국내 산업계 최초의 환경안전전문 연구소로서 삼성의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 녹색경영을 전파하는 중추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sam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