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재단 2012년 첫 지점 개소식 열어…19번째 ‘부산지점’ 개소

-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수안인정시장, 인근 주민 대상 서민금융 서비스 확대

- 동래구청의 적극적인 유치노력, 지역 지자체와의 모범적인 협력사례

- 같은 날 강원도 삼척 출장소 동시 개소, 전국을 아우르는 서민금융 희망전령사가 되길

서울--(뉴스와이어)--SK미소금융재단이 2012년 들어 첫 번째 지점개설을 알렸다. 재단의 19번째 지점인 부산지점이 2012년 화창한 봄과 함께 문을 연 것.

3월 20일 화요일 오전11시30분 부산지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해숙 동래구청 경제고용과장을 비롯해 동래시장, 수안인정시장 및 동래구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와 조용우 부산도시가스공사 사장, 박영규 SK텔레콤 부산마케팅 본부장, 백수현 SK텔레콤 부산네트웍 본부장과 유재욱 미소금융중앙재단 지점재단지원부장, 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수안인정시장 인근에 위치한 부산지점은, 주로 지방 군단위로 지점개설을 해온 SK미소금융이 대도시에 설립한 몇 안 되는 지점이다.

이는 부산이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미소금융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이 여전히 존재해 서민들의 필요가 가장 많은 동래구를 선정, 지점설립에 이른 것이다.

동래구는 예로부터 부산에서 가장 전통적인 시장으로 손꼽히는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 등이 자리하고 있어 서민들의 생활거점이 되어왔다. 이는 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먼저 찾아가는 SK미소금융의 기본정신을 실천한 것이다.

또한 부산지점은 동래구청의 적극적인 유치노력으로 지점개점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행했다. 동래구청은 미소금융의 취지에 공감하며 낙민동에 들어서는 지점개설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지자체와의 원활한 협력과 공동의 노력이 만들어 낸 모범적인 사례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동래구에 서민들을 위한 미소금융재단이 들어 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소금융이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같은 날 강원도 동해 삼척시에서는 삼척출장소가 개소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강원도 동해시에 지점을 두고 있는 SK미소금융은 소외지역이었던 삼척시에 출장소를 개소해 정기적인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삼척출장소는 삼척중앙시장상인회 사무실내에 위치, 시장상인은 물론 주변 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소 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초, 3000호 대출자를 탄생시키며 소액대출 저변 확대에 앞장서온 SK미소금융은 부산지점과 삼척출장소를 동시에 출범시키며 2012년의 봄을 힘차게 시작했다. 재단은 올 한해 대출자들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위한 각종 컨설팅과 홍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계속 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SK미소금융재단 개요
SK미소금융재단은 SK그룹이 저소득 저신용자들의 자활과자립을 돕고자 설립한 재단입니다. 미소금융사업은 기존 금융권에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지만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노력하시는 자영업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SK미소금융재단은 창업자금 대출, 시설 및 운영자금 대출 등의 대출상품을 준비해 중산층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데 힘을 실어드리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kmi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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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미소금융재단 기획팀
유안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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