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시절 가장 많이 하는 실수 1위 ‘잘못된 방향으로 업무 진행’

뉴스 제공
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12-03-21 08:34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 10명 중 9명은 신입사원 시절 실수를 저지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173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시절 실수’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89.3%가 실수한 경험이 있었으며, 저질렀던 실수로는 ‘잘못된 방향으로 업무 진행’(31.8%,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전화 응대 실수’(26.7%), ‘메일 발송 시 첨부, 수신처 등을 틀림’(23.2%), ‘호칭, 직급 등 잘못 부름’(21.4%), ‘사수 거치지 않고 바로 상부에 보고’(20.6%), ‘임원, 타 부서 직원 못 알아봄’(20.2%), ‘쇼핑, 웹서핑 등 업무 중 딴짓 들통’(16.3%), ‘잦은 지각 등 근태 불량’(11.7%) 등의 순이었다.

실수 후 대응 방법으로는 절반이 넘는 55.7%(복수응답)가 ‘즉시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라고 답했다. 이밖에 ‘사수, 상사 등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27.3%), ‘수습 방법을 찾아 스스로 해결했다’(26.6%), ‘당시 실수인지 몰라 그냥 넘겼다’(20%) 등의 응답이 있었다.

그렇다면 신입사원 시절을 돌이켜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무려 96.9%가 신입사원 시절 후회하는 부분이 있었으며, 그 내용으로는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지 못한 것’(56.8%,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미래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35.5%), ‘재테크 등 금전 관리를 철저히 못한 것’(33.1%), ‘체력 등 자기관리에 소홀했던 것’(26.1%), ‘경력관리를 하지 않은 것’(25.2%), ‘사내 대인관계에 신경 쓰지 못한 것’(18.8%) 등을 후회하고 있었다.

한편, 신입사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직장생활 관련 조언으로는 20.8%가 ‘모르면 알 때까지 묻고 또 물어라’를 1순위로 선택했다. 계속해서 ‘자신감을 가져라’(14.1%),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을 길러라’(12.8%), ‘모두가 너를 평가하고 있음을 기억해라’(10.7%), ‘실수나 잘못은 빨리 보고해라’(8%) 등의 조언이 이어졌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신입사원은 모든 것이 처음인 만큼 한 번 실수는 대부분 이해해주지만, 실수가 반복되면 그것은 실력이다”라며 “실수를 했다면 반드시 원인과 개선점에 대해 고민하고 반복하지 않도록 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amin.co.kr

연락처

사람인 홍보팀
김해진
02-2025-287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