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미네워터,아프리카 아이들과 물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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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08:57
서울--(뉴스와이어)--매년 3월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하여 선포한 날이다. CJ제일제당의 해양심층수 ‘미네워터’가 물의 날을 맞아 보광훼미리마트와 손잡고 물 부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미네워터 바코드롭(BARCODROP)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네워터 패키지에 기부용 바코드를 새겨 소비자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하고, 기부된 금액은 물 부족에 신음하는 아프리카에 전달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사옥에서는 CJ제일제당과 이번 기부캠페인에 동참하는 보광훼미리마트 양사가 만나 "미네워터 BARCODROP 캠페인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와 보광훼미리마트 백정기 사장, CJ제일제당 영업총괄 정태영 부사장과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이용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미네워터 바코드롭 제품의 판매를 적극적으로 장려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자는 큰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물방울(DROP) 모양의 기부용 바코드(BARCODE)가 새겨졌다는 뜻에서 ‘미네워터 바코드롭(BARCODROP) 캠페인’이라 이름 붙여졌다. 전국 보광훼미리마트에서 판매되는 미네워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 중 기부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기존의 미네워터 가격에 100원을 덧붙여 계산하면 된다. 소비자가 100원을 기부할 때마다 CJ제일제당과 보광훼미리마트는 각각 100원씩 추가 기부, 1병당 총 300원의 기부금액이 모아지게 된다. 소비자와 유통사, 제조사 3자가 함께 하는 새로운 방식의 기부 캠페인인 셈이다.

조성된 기부 금액은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로 전달되며, 1명이 기부할 때마다 300명의 어린이들에게 물을 나눠줄 수 있게 된다. 아프리카는 식수원 부족에 시달리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9억의 인구가 안전한 식수를 마시지 못하고 있으며,오염된 물로 인한 설사병으로 날마다 6000명의 어린이들이 생명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CJ제일제당 미네워터는 육지에서 160km 떨어진 울릉도 바다 속 1,500m 깊이의 해양심층수로 만들어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으며, 미네워터 바코드롭 패키지는 오는4월부터 전국 보광 훼미리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미네워터 바코드롭(BARCODROP) 캠페인’을 위해 특별하게 디자인 된 미네워터에는 귀여운 아프리카 꼬마의 그림이 들어가 있어 기존 생수병과는 다른 예술적인 감각으로 젊은 여성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이번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은 상품 바코드를 통해 부담 없는 금액을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캠페인이며, 특히 소비자와 유통사, 제조사 3자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며 ” 앞으로도 CJ 제일제당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 백정기 사장은 “고객과 유통사, 제조사가 함께하고, 한 상품에 바코드 2개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기부 캠페인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가장 밀착된 채널인 편의점의 특성을 살려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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