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서부사무소, “건강을 해치는 풀뽑기에 참여하세요”

서울--(뉴스와이어)--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에서는 요즘 삼삼오오 모여서 풀을 뽑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순환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인위적 간섭을 최소로 하는 국립공원에서 도대체 어떤 영문일까? 바로 북한산서부사무소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을 해치는 풀 뽑기』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이다.

외국에서 들어온 돼지풀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과 함께 환경부 지정 환경유해식물로 꽃가루가 날리면 알레르기와 천식을 유발하는 유해식물이다. 북한산서부사무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돼지풀 제거작업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것은 숲을 가꾸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늘에서 잘 살지 못하는 돼지풀은 숲이 울창해지면 저절로 없어지기 때문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신성교(KT&G 시니어봉사)단장은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숲과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자원봉사를 했다는 자부심이 들었다”고 전했다.

『건강을 해치는 풀(돼지풀) 뽑기』는 9월 꽃이 피기 전인 7~8월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 국립공원관리공단 http://www.npa.or.kr - 북한산국립공원 http://www.npa.or.kr/bukhan - 북한산서부사무소 031)873-2791~2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북부사무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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