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푼다, 공채 애정남 ‘사람인’의 특급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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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09:40
서울--(뉴스와이어)--3월 초부터 시작된 공채가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가면서 합격에 대한 구직자들의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채 지원 과정에서 남들에게 물어보긴 애매하지만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구직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공채 애정남(공채의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사람인)(www.saramin.co.kr)이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1. 입사지원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요? 시작할 때 하는 것이 좋은지 끝나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은지 헷갈려요.

많은 구직자들이 기다리던 공채 일정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드는 고민 중 하나는 입사 지원 시기이다. 평균적으로 약 2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진행되는 서류 전형 기간 중 어떤 시기에 지원을 해야 좀 더 효율적인지 고민하기도 하지만 결국 대부분의 구직자가 일정에 쫓겨 마감일을 며칠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서류 접수를 마친다.

하지만 구직자들의 이런 행태와 달리 공채 전문 취업포털 사람인이 추천하는 서류접수 시기는 ‘가급적 빨리’ 이다. 사람인이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 기업 인사담당자의 56.1%가 ‘접수 시작 2~3일 이내’를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접수 시작 당일’ (10.8%)이라고 답한 사람까지 까지 합친다면 10명 중 7명이 빠른 서류 접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들이 마감 전 서류접수를 선호하는 이유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꼼꼼하게 우수 인재를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은 공채 일정 중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이 있다면 서류 전형 준비를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2. 이력서 사진은 보정 및 수정해서 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있는 그대로 원본으로 내는 것이 좋을까요?

공채과정의 첫 단계인 서류전형에서 구직자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는 이력서 사진이다. 실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서 90% 이상의 사람들이 ‘이력서 사진이 서류전형 합격여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최근에는 구직자들이 발달된 사진 보정기술을 통해 잡티 제거를 비롯하여 인상 자체까지도 변형하여 이력서에 올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서류전형에서의 아무리 좋은 인상을 보였더라도 실제와 너무 다른 가공된 모습이 면접자리에서 보여지면 지원자의 신뢰도가 떨어져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따라서 이력서 사진은 필요한 경우에만 간단한 정도의 수정만 가하고 실제 면접에서 밝은 인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미리 표정연습을 하는 것이 더 좋다.

3. 인사담당자들에게 나를 확실하게 기억하게 하고 싶은데 면접 때 자기 소개는 몇 분 정도 하는 것이 좋은가요?

면접은 사람 대 사람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평가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현장 분위기가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어렵게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얻은 면접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구직자의 마음은 누구나 똑같겠지만 시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자기 어필은 자신 뿐 아니라 함께 면접을 보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인사담당자들이 염두에 두고 있는 구직자의 자기 소개 시간은 1분 내외다. 특별히 시간제한을 두지 않았더라도 1분 이내로 자기소개를 마칠 수 있도록 미리 시간조절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소개에는 성장 과정 등의 일상적인 내용보다는 자신이 회사에 어떻게 필요한 존재이고 그에 부합한 능력이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준비해야 면접 시작부터 자신감있는 지원자의 모습으로 어필될 수 있다.

4. 면접 때 여러 사람에게 한꺼번에 질문하면 언제 답하는 게 유리한가요?

공채의 그룹면접을 경험한 구직자라면 인사담당자가 여러 명의 지원자에게 한꺼번에 질문하는 경우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룹면접 진행 시 부족한 시간 등으로 답변의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어, 지정하지 않고 질문을 했을 때에는 경쟁자들보다 먼저 하는 것이 좋다. 단, 질문에 대한 답변이 정확하지 않을 때에는 섣불리 나서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답변을 듣고, 생각을 잘 정리한 후에 답하는 것이 좋다.

인사담당자가 다수의 지원자들에게 질문을 할 때는 답변의 내용과 함께 질문에 대한 대응력도 함께 점수를 매긴다. 답하기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주변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침착하게 면접에 임한다면 좋은 점수를 기대해도 좋다.

5. 길지 않은 다른 회사 경력이 있을 때 경력을 지우고 새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올드루키라고 밝힌 상태에서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요?

경력이 있는 상태에서 공채를 준비한다면 타 경쟁자에 비해 일에 대한 시야도 넓고 조직적응력도 빠른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사회 경험 및 실무 능력을 선호하는 채용풍토가 늘어나면서 공채 지원시 일반 지원자들에 비해 유리한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실제 사람인이 조사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기업 인사담당자의 71%가 경력이 있는 올드루키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따라서 사용가능한 경력이 있다면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진행 과정 중 인사담당자로부터 기존 회사를 그만두게 된 사유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질문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한 지원사유 및 향후 회사에 어떠한 방향으로 기여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준비한 후 공채에 임해야 한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취업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2점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라며 “취업준비 과정에서 체크리스트를 마련,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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