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결혼이주여성 위한 다양한 전문 취업교육 열어

서울--(뉴스와이어)--일하고 싶은 결혼이주여성 모두 모여라!

서울YWCA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고혜승, www.job365.co.kr)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5월 14일~8월 7일까지 홈아트 패션 디자인, 8월 20일~10월 17일까지 네일아트 전문 취업교육을 각각 실시한다.

서울YWCA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패션봉제, 네일아트라는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결혼이민여성을 배양해냄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사회통합 및 취업능력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과정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교육대상은 결혼이주여성이다.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금번 전문 취업교육은 이론교육, 전문 기술 교육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을 동시 진행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노동시장에 친숙하여지고 노동문화에 적응하여 취업실패율을 낮추고자 한다.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1년에도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실습 및 취업 전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 장벽을 낮추고 성공적인 취업을 가능하게 하였다.

2011년도 결혼이주여성 네일아트 과정을 수료한 딜OO(우즈베키스탄,23)은 수료 후 성수동의 네일샵에 취업하였으며 현재까지 네일아티스트로 근무하며 한국에서의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센터의 전문취업 교육이 취업을 위한 훌륭한 징검다리가 되어주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결혼이주여성은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외국인등록증, 사진 2장을 구비하여 홈아트 패션 디자인과정은 5월8일까지, 네일아트 과정은 8월 13일까지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고혜승 관장은 “한국에 와서 육아와 출산, 언어의 문제 등 여러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숨은 능력을 한국사회에 펼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은 계속될 것이며 결혼이주여성들이 꿈을 펼치고 한국사회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서울YWCA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담당자 김경화 02-951-0187~8

서울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개요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구 일하는여성의집)는 여성에게 일과 배움의 터전의 역할을 위하여, 1993년 7월 14일 개관하였다. 여성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직종을 개발하고 경제적인 이유나 자아실현, 사회참여 등을 위해 일하기 원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과 무료직업 안내 및 직업정보제공, 직업의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http://www.job365.or.kr

웹사이트: http://job365.or.kr

연락처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민혜경
02-951-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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