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스, 토요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과 만나다

2012-03-25 10:18
서울--(뉴스와이어)--2012년 주5일제 교육이 전면시행되지만, 5일제 근무가 적용되지 못하는 일용직 노동자나 교대 근무노동을 하고 있는 양육자의 아동들에 대한 보호와 교육에 대해서는 명확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유)하이코스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토요일을 선물하고자 토요동아리활동금으로 3억원을 지원한다.

(유)하이코스와 함께하는 토요동아리지원사업 ‘토요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부스러기사랑나눔회(http://www.busrugy.or.kr)에서 주관하며 서울, 경기, 대전, 대구, 제주 등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59개 초등학생 및 중학생 그룹으로 이루어진 56개의 동아리 활동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동아리활동으로는 축구, 요리, 밴드, 난타, 원예 등 운동과 악기, 창작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한 동아리에는 10~20명, 월2회를 원칙으로 연간 1개 동아리당 250~4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더불어, 동아리박람회, 소외지역문화나눔프로젝트, 실무자워크샵 등 다양한 사업들이 준비되고 있어 아동들이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통해 건강한 여가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월23일(금)오후3시 서울국제유스호스텔에서는 (유)하이코스 김도형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부장,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참여기관 간담회 및 약정식”과 “실무자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진행 될 (유)하이코스와 함께하는 토요동아리지원사업 ‘토요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대한 기대와 아동 동아리 문화정착을 위한 여러 진행자들의 뜻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토요일 방임 될 상황에 있는 초등 및 중고등학생 아동 1,000여명에게 자율적이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서 “미래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기업의 새로운 인재를 키우는 것과 상통하며 기업의 사회 공헌 사업으로서 의미있고 효과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유)하이코스는 2007년부터 꾸준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문화활동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직원들의 문화 활동 참여, 방한복 나눔 등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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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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