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뮤직 ‘리슨미’,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새로운 소통 트렌드 창조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와 버블시스터즈 리더 서승희 등 팬들과 감성 공유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활동분야도 다양하다. 아티스트들은 팬들과 수직적 관계를 벗어나 자신의 음악이야기를 비롯해 또 다른 팬의 입장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해 팬들과 소통한다.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기 때문에 가벼운 주제의 핫 이슈부터 심도 있는 음악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와 깊이 있는 관계형성이 이루어진다. 리슨미를 통해 결혼 축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아티스트들의 행동이 흥미롭기보다 공감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리슨미를 통해 팬들과 음악적 교류활동이 활발한 해피로봇레코드의 인기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소란은 '“소셜뮤직 리슨미는 여타 모든 주제를 다루는 SNS에 비해 오직 음악만 다루고 있어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며 ”다양한 장르, 다양한 시대의 살아있는 음악에 대한 서로의 생각들이 교환되는 것 같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서비스"로 리슨미를 평가했다.
이 외에도 힙합/알앤비 전문 미디어 리드머 편집장이자 음악 평론가로 활동 중인 강일권씨는 “”소셜 뮤직 리슨미는 단순한 음악공유차원을 넘어 음악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감성공유’라는 특별함이 매력적인 최초의 소셜 뮤직 서비스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온라인 공간이지만 더욱 따뜻함이 느껴지는 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리슨미를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음악이야기를 나눈다는 이은경씨는 “평소 팬이지만 멀게만 느껴지던 아티스트와 공통된 관심사로 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있다는 점이 신선하다.”며 “내 이야기를 아티스트와 공유하고 아티스트가 직접 추천하는 음악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서비스다.” 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리슨미는 4월중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보다 편하게 리슨미 서비스를 사용할 있도록 준비 중이다.
다이렉트미디어 개요
다이렉트미디어는 2001년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장선점을 위해 방송콘텐츠를 보유한 KBS미디어와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그룹 예당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삼성전자가 출자하여 만든 조인트벤처로 시작되었습니다. 창립 이후 주주사들의 강점과 임직원의 노력과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선도하였으며, 매년 200%의 매출신장과 업계선두로서의 위치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KTF와 일본 히까리통신의 투자를 유치하여 콘텐츠와 모바일분야 전반에 걸친 주주사 및 협력사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구축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Daum의 자회사인 컨텐츠플러그를 인수하면서 명실공히 웹과 모바일 그리고 컨텐츠를 아우르는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미래를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