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1.3%, “북한 핵 포기 안 할것”
- 천안함 이후 안보의식 높아졌다 56.5%
온라인 설문조사 기업 ‘두잇서베이(www.dooit.co.kr)’가 천안함 사태 2주기를 맞아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반도 주변 정세변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 의식?’이란 여론조사'(표본 2200명, 95%신뢰수준, ±2.09%표본오차 ,3월 19일~26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1.3%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답했으며,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2.2%가 ‘높다’고 답했다.
또한, 지난해의 ‘천안함. 연평도 사태로 인해 본인의 안보의식이 변화가 있었는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6.5%가 ‘안보의식이 높아졌다’고 답한 반면, 32.4%는 ‘안보의식에 변화없다’고 답했으며, 전쟁이 일어날 경우 어떠한 역할로든 ‘참여한다’는 의견이 전체 응답자의 69.4%로 나타났다.
그리고 ‘북한이 우리에게 어떤 대상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3.6%가 ‘경계대상’이라고 답했으며, 남북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56.9%가 ‘필요하다’ 고 답한 반면, 36.3%는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주변 국가들 중에 어느 나라를 가장 친근하게 느끼느냐?’는 질문에 20대 이하 응답자가 미국, 일본, 북한 순인 반면, 30대 이상 응답자는 미국, 북한, 일본 순으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으로 세대 간에 의식차이가 있음을 보여줬다.
두잇서베이 개요
두잇서베이는 국내 최대의 설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물론 스마트폰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세계최초 위치기반 설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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