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로스팅 장인이 볶은 첫 번째 블랜딩 커피 ‘에스프레소 블랜드’ 출시

- 선 로스팅, 후 블랜딩으로 원두의 ‘신선함’과 ‘풍미’ 유지

- 원산지 별 특징을 살린 브라질, 콜롬비아, 케냐, 에티오피아 싱글오리진 커피 함께 리뉴얼

뉴스 제공
카페베네
2012-03-28 10:44
서울--(뉴스와이어)--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첫 번째 블랜딩 커피인 ‘에스프레소 블랜드’를 출시한다.

2008년 카페베네 창립 이후부터 로스트 하우스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큐그레이더, 바리스타, 로스터 등 각 분야의 카페베네 전문가가 참여해 출시하는 카페베네의 첫 번째 블랜딩 커피다.

카페베네 커피는 모두 ‘선 로스팅 후 블랜딩’ 공정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정방식이 까다로워 대량생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카페베네는 원두 고유의 풍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이러한 공정을 고집해오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을 총 책임지는 카페베네의 큐그레이더(원두감별사)가 있기에 가능 한일.

이번에 출시하는 에스프레소 블랜드 역시 원두 수입부터 전 과정에 카페베네 큐그레이더가 참여했다. 원두산지에 직접 찾아가 일일이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은 물론 산지별로 로스팅하고 블랜딩한 후 또 다시 수천 번의 커핑과 추출테스트를 거쳐 ‘에스프레소 블랜드’를 출시한 것.

‘에스프레소 블랜드’ 커피는 브라질, 온두라스, 파푸아뉴기니, 에티오피아의 각 산지별 생두의 향을 살려 각각 개별 로스팅을 한 후 블랜딩한 커피로, 진한 다크 초컬릿의 단맛과 잘 익은 체리 과즙의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15,000원. 오는 4월부터 카페베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스프레소 블랜드 커피 외에도 카페베네 원두 브라질, 콜롬비아, 케냐, 에티오피아 싱글 오리진 커피 4종도 리뉴얼 되었다. 새롭게 리뉴얼 된 제품 패키지에는 기존의 원산지 표기만으로는 맛의 짐작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 제품별 맛(Taste), 바디감(Body), 산미(Acidity)를 표시하여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철심을 부착하여 분쇄 후에도 원두의 보관이 용이하도록 편의성을 강조했다.

중량 또한 기존의 100g에서 226g(8oz)로 변경했으며, 가격은 브라질, 콜롬비아산은 각 16,000원, 케냐, 에티오피아산은 각 17,0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커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첫 번째 블랜딩 커피인 ‘에스프레소 블랜드’를 출시했다”며, “각 산지 별 원두의 맛과 풍미를 살린 카페베네의 커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커피맛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질 좋은 생두 확보에서 로스팅과 블렌딩, 유통에서 바리스타의 커피추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원칙으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한다. 또 메뉴를 다양화하고 문화콘텐츠를 폭넓게 생성함으로써 커피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해외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어 뉴욕 맨해튼-해외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중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앞둔 ‘글로벌브랜드-카페베네’ 는 온라인 caffebene.co.kr / 트위터 @caffebenehq 에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

카페베네 개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내에 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세계에 1만개 매장을 열겠다는 ‘글로벌 커피로드 2020’을 선포, 2012년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진출한 이후, 미국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커피전문점에 걸맞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양주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를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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