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선도대학 선정 동명대, 이색 ‘東明人인력양성프로그램’ 주목

- 독특한 산업계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실무 전문가 배양 자격증 취득 위주 운영

- 참여자에 장학금 마일리지 중소기업체험활동 국내외산업체 연수 등 혜택 푸짐

뉴스 제공

2012-03-28 14:29

부산--(뉴스와이어)--산학협력중심대학에 이어 산학협력선도대학에까지 28일 선정된 동명대학교의 ‘東明人인력양성프로그램’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동남권 선도산업 및 부산지역 10대 전략산업과 연계된 동명대학교의 특성화된 산업계 수요 부응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비교과 영역)으로, 참여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마일리지 부여, 중소기업체험활동, 국내외 산업체 연수 기회 등을 부여함으로써, 실무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 취득 위주로 운영한다.

연중 내내 수십개 과정이 개설되는데 가장 높은 활동성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온라인엑스포트프론티어와 동명해외수출프론티어를 들 수 있다.

온라인엑스포트프론티어

온라인엑스포트프론티어 분야 프로그램은 동명대 정예 재학생 40명이 이 대학 가족기업 제품을 세계적 온라인 판매싸이트(이베이)를 통해 해외로 수출토록 지원하는 것이다.

온라인 수출을 맡을 동명대 정예부대 학생은 ▲이베이글로벌셀러과정(4/6, 10/12), ▲온라인엑스포트프론티어 능력강화(영어,판매전략. 5/1~6/29, 11/1~12/28) ▲대학생을 위한 이베이 심화판매교육(7/2~7/27, 2013년 1/3~1/31) 등의 패키지 교육을 순차적으로 받은 뒤 선발된다.

동명해외수출프론티어

동명대는 지역기업의 해외전시판매를 재학생들이 소요비용 전액을 지원받으며 지원하는 ‘동명해외수출프론티어사업’도 시행중이다.

재학생이 해외전시회에 파견나가 해외마케팅업무(통역, 바이어발굴, 상담 등) 및 무역실무 등을 체험하며 지역 기업을 지원할 대상 학생을 이번 3월말까지 지원받고 있다. 재학생이 항공료, 숙박비 등 일체를 지원받으면서 지역 기업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하여 해외마케팅 업무를 지원토록 하는 글로벌무역인재양성사업인 ‘동명해외수출프론티어사업’이 그것.

재학생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회화 가능자가 일정기간 관련교육을 받으면 성적우수자 순으로 파견된다. 문의 : 동명대학교 2단계HUNIC사업단 T.629-3735 /kamit77@nate.com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