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산학협력 맹주 동명대학교, 이렇게 달라진다
- 캠퍼스 내에 로봇기업 입주, 독창적인 공방 등 운영
-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서울어코드 등도 기대
동명대학교는 재학생들이 업계 실습 등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계약학과 공동운영, 중장기 인턴십, 취업률 제고 등을 위해 로봇 분야 기업을 캠퍼스 내에 두기로 했다.
동명대는 이를 위해 지난해 총장 일행이 부산경남지역의 대표적 산업용 로봇기업 경남 김해시 상동면 매리 238-7 (주)알파로보틱스 현장을 2시간여 동안 방문해, (사)부산로봇산업협회 강삼태 회장과 대학 내 로봇공장 유치, 기업주문형 대학교육커리큘럼 구성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신동석 산학협력단장은 “현대 사회에서 기술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데, 대부분의 대학에서 교육커리큘럼은 20~30년 전의 내용에서 거의 달라지지 않고 있다”면서 “집집마다 1대 이상의 로봇을 두는 시대가 곧 올 것이므로, 여러 최첨단 기술이 융복합되는 로봇분야 기업을 캠퍼스 내에 둬 상호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방(工房 : 일명 PD실)
동명대는 ‘공과대학의 산학연계기반 교육과정 개편’ 등 일환으로 캠퍼스 내 1,000여 평 가량을 각종 실습 등을 하는 전용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향후 공학인증제 도입을 위한 시스템교육을 실현코자 하고 있다. (이색 ‘Meister Center’ 도입 선언)
특히나, 이미 부울경지역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에 1,2단계 연속(총 10년) 선정된 바 있었던 동명대는 오는 △4월 내지 5월중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상반기 서울어코드 등에까지 선정될 가능성이 상당해, LINC사업과의 시너지를 크게 내는 동시에 ‘교육과정의 세계적 표준화·특성화’로 대도약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올 들어 3월에만 ▲2012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중소기업청),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여성가족부), ▲장애대학생교육복지지원실태평가 최우수대학(교육과학기술부) 등 국가사업을 잇달아 획득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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