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국내 최초 기부학 교육과정 설치

-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평생교육학과, 기부학 관련 6개 교과목으로 시작

- 국내 모금 전문가 배출을 위한 초석 마련

서산--(뉴스와이어)--충남 서산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평생교육학과는 2012년 1학기부터 기부학 (Philanthropy & Charity Studies) 6개 과목을 설치하고, 국내 최초로 기부학의 정착을 위 한 단기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및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평생교육학과 이창식 교수(Ph.D.), 조원희 연구원(CFRE Candidate)이 주도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학 정규 교과목 설치, 기부학 학회지 발 간(Journal of Philanthropy Studies), 기부학 연구소 설립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계를 중 심으로 하는 기부학의 학문적 토대를 만듦으로써 한국 기부 문화의 기초를 다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은 이를 위한 원년의 해로서 시민사회와 기부학 특강, 모금 개발과 운영, 기부사 연구, 기부정책 연구, 기부학의 이해, 사회적 기업과 기부 등의 교과목이 정 식으로 개설,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기부 문화를 연구 대상으로 한다는 점 에서 기존의 기부학 관련 프로젝트와 큰 차이점이 있다. 또한 이를 위해서 아시아 지역의 기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기부학을 기초 학문으로 하는 기부학 연구도 시작한다.

향후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평생교육학과는 기부 및 모금관련 비영리 단체와 산학 협력 을 통해 연구 및 실천 중심의 강사 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질적으로 보다 높은 교육 기회 를 제공하여 기부학 연구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한국 기부 문화 연구 활동으로 국내 모금가들의 연구 활동에 학문적 기반, 모금 현장 활동의 근거를 제공하여 모금가의 학 문적, 직업적 정체성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서대학교 일반대학원 평생교육학과에서 운영하는 기부학 연구에 관한 입학, 구체적인 교육과정, 연구 등 문의사항은 일반대학원 평생교육학과(041-660-12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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