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표지 인증제품 상설 전시관 최초 마련

- 1992년부터 시작된 환경표지제도 20년의 역사를 한눈에

- 환경표지 인증제품 현장 직접 체험도 가능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표지 인증제도 20주년을 맞이해 환경표지 인증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을 오는 4월 4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별관 내에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전시관은 연면적 165m2(약 50평) 규모로, 전시관 조성에 사용된 벽지, 바닥재, 페인트, 조명 등의 모든 건축자재를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시공해 친환경적인 전시 공간 마련과 제품 전시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자 했다.

관람객들은 실제 생활공간처럼 꾸며진 쇼룸에서 사무용품, 주방, 욕실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과 환경신기술 분야도 관람객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전시된다.

일반인 관람은 9일(월) 이후 평일(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하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관은 환경표지 인증제도 20주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뜻 깊은 장소”라며 “전시관 개관을 통해 환경표지 인증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제고와 녹색소비 활성화에 한 몫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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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환경부 환경정책실 녹색기술경제과
김종률 과장 / 김영주 사무관
02-2110-6723 / 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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