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연봉인상이 가장 큰 시기는 언제일까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 대표 최효진)에서 직장인 241명으로 ‘연봉인상시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4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31.2%가 대리로 승진했을 때 연봉이 가장 많이 인상되었다고 답했다. 이어서, ‘과장으로 승진했을 때’(28.6%), ‘차·부장급이 되었을 때’(16.9%), ‘사원시절에’(15.6%), ‘임원이 되었을 때’(7.8%) 순으로 조사되었다.
페이오픈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2011년도 직급별 평균연봉은 ▲사원급(2,572만원), ▲대리급(3,638만원), ▲과장급(4,493만원), ▲차장급(5,224만원), ▲부장급(5,678만원)이며, 직급별 연봉차액이 사원~대리(1,066만원), 대리~과장(855만원)구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어 설문조사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페이오픈 최효진 대표는 “조사결과에서 연봉인상폭이 큰 직급은 회사의 실무자급인 것을 알 수 있다. 기업의 성과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직급에 더 많은 보상을 해주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봉인상이 가장 높았던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7.6%가 이직 시 연봉이 가장 많이 올랐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인사고과 후(15.2%), 투잡을 했을 때(12.1%), 보직변경 후(9.1%), 업종변경 후(6.1%) 순으로 나타났다.
최 대표는 “조사결과 기존 직장에서의 승진보다 이직할 경우 연봉인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에게 이직은 경력발전의 기회인 동시에 직(職)테크의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라 말했다.
페이오픈 개요
페이오픈(www.payopen.co.kr)은 국내 최대 연봉정보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2000년도부터 개인과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연봉정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데이터수 / 2014년까지 연봉정보 업데이트 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1000대기업, 30대기업, 기업별/업직종별 연봉정보 외 기업별 근무분위기, 복리후생, 유명인사 연봉, 자기연봉분석, 채용정보 검색, HR칼럼, 연봉협상, 20~40대 직장인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페이오픈은 연봉 협상/인상/HR 패러다임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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