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이레전자 공동 ‘SkyLife-이레 HDT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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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9 15:47

서울--(뉴스와이어)--다채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와 디지털TV 전문 제조사인 이레전자(사장 정문식)는 29일, 'SkyLife-이레 HDTV 발표회 및 공동마케팅 협정서 체결식'을 가지고 'SkyLife-이레 HDTV'를 출시했다.

'SkyLife-이레 HDTV'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방송사 브랜드TV로, '이레전자의 HDTV'와 '스카이라이프 HD 셋톱박스', '스카이라이프의 방송 콘텐츠'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이다. 소비자는 각 상품을 따로따로 구입할 때보다 3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SkyLife-이레 HDTV' 출시를 기념해 7월 1일부터 '365일 100% HD방송 체험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6년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착순 2006명을 체험단으로 선정, 이레전자에서 제조한 최신형 PDP HDTV 42인치 혹은 LCD HDTV 32인치에 SkyHD 셋톱박스, 스카이라이프의 스카이패밀리 패키지와 24시간 HD 전용 채널인 SkyHD,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 캐치온플러스를 모두 시청할 수 있는 1년 시청권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시중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다. 체험단에게는 조건없이 무약정으로 1년간 이들 채널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스카이라이프와 이레전자의 이번 'SkyLife-이레 HDTV' 출시는 최근 국내 HDTV 가격이 많이 하락했음에도 일반인들에게는 고가로 느껴지고 있고, 실제로 HDTV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경우 HDTV의 고화질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HDTV와 HDTV의 고화질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HD방송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스카이라이프의 서동구 사장은 "국내 유일의 24시간 전용 HD 채널 SkyHD를 방송하고 있는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브랜드TV의 출시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고품격 고화질의 HD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레전자의 정문식 사장은 "SkyLife-이레 HDTV 출시는 HDTV와 함께 HDTV용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HDTV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TV 제조사인 이레전자와 콘텐츠 제공자인 스카이라이프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ylif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