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6.29(수)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주기 서해교전 전사자 추모식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헌화 분향했다.
박근혜 대표는 추모식 전에 추모식장에 참석한 순직한 고 윤영하 소령, 고 한상국 중사 등 전사자들의 유가족과 교전 당시 참수리 357호 병사 부상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하며 “(희생)덕분에 저희가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 나으셨습니까” 등의 위로의 말을 했다.
제2함대 사령관은 추모사를 통해 3년전 당시 조국의 바다와 주권수호 NNL 사수를 위해 목숨바친 영혼을 추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장병들은 참군인 정신과 안타까움을 남기고 청춘을 국가에 바쳐 산화했다. 살신성인의 군인정신이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임전무퇴의 용기와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의 임무완수에 최선 다 할 것이다. 유가족에 위로 말씀드린다. 언제 어디서 적도발이 있어도 반드시 격멸할 것을 영정 앞에 굳게 다짐한다고 했다.
이어 불교의식으로 위령 축원이 있었고 유가족, 군 등과 함께 박 대표는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오늘 추모식은 유가족들이 곳곳에서 흐느끼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추모식이 끝난후 박 대표는 한 기자의 질문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나라에서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참전유공자예우 관련법 등을 통해 그분들을 예우해 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여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나라에서 각별히 신경쓰고 정책적 지원이 많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추모식 후 3년전 서해교전 당시 교전으로 침몰해 인양한 고속정인 참수리 357호정이 전시된 곳을 찾아 당시 교전상황을 보고 받고 직접 참수리호에 올라 시찰했다. 참수리호 시찰 후 고속정 등의 장비 시설 개선 현황을 즉석에서 브리핑 받기도 했다.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서해교전 3주기 추모식에는 맹형규 정책위의장, 김무성 사무총장,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 박진 국방위 간사, 이상배, 김기춘, 김광원, 박종근, 최병국 의원, 유승민 비서실장 및 전여옥 대변인 등 20여명의 당 소속 의원이 함께 했다.
2005. 6.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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