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스케어, 차세대 친환경 병원 솔루션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국내 공식 런칭
에너지, 산업 그리고 헬스케어가 만나 ‘친환경(Green)’적 요소뿐 아니라 ‘효율(Efficiency)’과 ‘품질(Quality)’의 세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해, 의료공간에 더 좋은 환경, 시간과 비용의 절감,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사업의 국내 공식 진출 발표와 함께 국내 건설회사인 트래콘건설을 비롯하여 메디칼 스탠다드(IT솔루션 전문업체), 본디 설계사무소, SEN(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업체.), 오스람(조명 제조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각각 건설, 설계, 전략, IT 및 커뮤니케이션, 의료 및 빌딩 테크놀러지 부문에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
트래콘건설의 경우 특히 병원 건설 분야의 다수의 노하우와 메디컬 엔지니어링 경험을 보유 하고 있으며, 메디칼 스탠다드 역시 많은 임상 경험과 공학기술, 프로젝트 수행 실적 등을 보유하고 있는 등 추후 파트너사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그린 하스피털 솔루션’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등에 대한 제반 시설이 비교적 취약한 국내 신축 중소병원들의 설계단계부터 완공까지 총체적인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 및 워크 플로우 개선 등이 필요한 기존 병원에는 39개 분야로 지속가능경영지수를 나타내는 그린 플러스 체크(Green+ Check)라는 자체 개발한 점검 툴 등을 활용해 강점과 약점을 검토 보완하는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멘스 헬스케어의 박현구 대표는 “이번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사업의 국내 진출을 통해 국내 중소병원들 역시 친환경, 그 이상을 지향하는 지멘스 헬스케어의 그린 솔루션을 만나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 내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이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다면 지멘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로 역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총괄 매니저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악셀 아이젠브리 (Axel Aisenbrey) Consulting & Clinical Competence Center 부사장은 “지멘스 본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전세계적으로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관련 4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병원 컨설팅에 대한 노하우와 다양한 성공사례를 구축해왔다”라며 “한국 내 고객 뿐 아니라 로컬 파트너사들 역시 지멘스의 선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지멘스 개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지멘스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다.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지멘스는 고객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와 높은 효율의 공장, 지속 가능한 교통을 만들어 나간다. 지멘스는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이자 상장 계열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서 31만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1950년대 국내에 진출한 한국지멘스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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