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4:목소리’ 만의 특별한 호러 이벤트 개최
늦은 밤 학교에 홀로 남아있을 때 등 뒤로 느껴지는 서늘함과 오싹함. ‘학교’라는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공포는 <여고괴담4:목소리>의 폐교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번 폐교 체험 이벤트는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여우계단>에 이은 두 번째 행사. 당시 이벤트 응모 시작 3일 만에 50,0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응모, 1000:1의 경쟁률로 네티즌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여고괴담4:목소리> 폐교 체험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폐교의 불 꺼진 복도와 교실을 혼자 돌아보며, 교복 차림의 귀신과 맞닥뜨리는 경험으로 등골 서늘한 여름밤을 제공한다. 또한 소리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는 ‘고스트 미션’도 준비되어 있어 <여고괴담4:목소리>가 표방하는 청각공포를 살짝 맛볼 수 있다. 2시간가량의 섬뜩한 폐교 탐방이 끝나면 <여고괴담4:목소리>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데이트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구 수도여고에서 오는 7월 10일(일) 자정부터 시작되는 폐교 체험 이벤트. 오싹하고 끔찍한 폐교를 체험하고자 하는 네티즌은 누구나, 7월 3일까지 포탈 사이트 다음 영화(http://movie.daum.net/event)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여고괴담4:목소리>는 ‘Ghost Club Attack’이라는 이름 아래 10대만을 위한 호러 파티를 마련했다. 오는 7월 2일(토) 홍대 앞 한 클럽에서 펼쳐지는 ‘Ghost Club Attack’은 협소한 놀이 문화에 지친 10대들에게 새로운 놀이의 장(場)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 특히 10대만을 위한 파티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 날의 드레스 코드는 학생 교복. <여고괴담4:목소리>의 ‘Ghost Club Attack’ 행사는 행사장 곳곳에 교복 입은 귀신이 나타나는 등, 비명이 끊이지 않는 최고의 호러 파티로 기억될 것이다. 여기에 하나 더! <여고괴담4:목소리>의 주연배우들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더욱 즐거운 자리가 될 예정.
‘어느 날 죽은 친구의 목소리를 듣게 된 한 여고생이 죽음의 비밀에 다가서다 맞닥뜨리는 끔찍한 공포’를 다룬 <여고괴담4:목소리>는 오는 7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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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3일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