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센터의 개념있는 변신,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교대센터

- 공간임대만을 위한 시설에서 회원제 서비스를 통한 편의시설 활용까지 활용의 폭 넓혀

2012-04-11 09: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 강남권 오피스타운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서울교대 인근, 사통팔달한 교통망에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함께 7호선 지하철과 9호선이 교차하는 고속터미널역까지를 지근거리로 본다면 접근성 하나 만큼은 가히 강남권 최고의 입지조건이라 부를 만하다.

이 정도의 교통망이라면 비즈니스센터를 선택하려는 예비사업자가 눈여겨 봐둘만한 충분한 이유가 될 듯싶다. 여기에 최고의 시설과 함께 활용도가 높은 여러 가지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면 어떨까? 또한 입주사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면 또한 어떨까?

이 모든 조건이 가능하다. 작년 10월에 오픈한 르호봇 교대센터(www.ibusiness.co.kr/r_gyodae)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다. 교대인근의 대부분의 비즈니스센터가 노후된 시설임에 비해 르호봇교대센터의 내부시설은 단연 돋보인다.

비즈니스센터를 찾는 예비창업자들은 가능하면 지하공간은 회피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지하 공간이 가지고 있는 단점 때문이다. 습기에 취약하고 공기가 탁하다거나 채광이 나쁠 것 같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하지만 임대 공간별로 개별 공조시스템을 적용하여 습도관리와 실내공기를 따로 관리해준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채광성의 문제도 생각하기에 따라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키는 조건이 될 수도 있다. 입주사의 24시간 자유로운 출입은 기본이다.

여기다가 <비즈카페>라고 불리는 넓은 휴게공간, 8인 이상의 회의가 가능한 공용회의실 2개도 인상적이다. 이 회의실 공간은 가변 벽체 시스템이라 필요에 따라 16인 이상의 세미나실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르호봇 교대센터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는 이른바 회원제 서비스를 통한 공동사무실의 이용과 외부 비즈니스사업자를 위한 카페시설과 회의공간의 제공이다. 회원제로 운용되는 이 서비스는 사무공간의 임대와는 무관하다. 비상주 서비스와 함께 이 서비스가 인기 있는 것은 저렴한 비용도 비용이지만 대기업 회의실보다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시설덕분이다. 강남권에서 회원제를 통한 이용료 부담만으로 이 정도 시설의 회의 공간을 활용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비용과 시간의 절약은 물론이고 효율적인 외부 인사 접견과 비즈니스가 모두 가능한 공간이다. 일반적으로 입주사들의 회의 공간 활용도가 예상보다 크게 높지 않다는 점에 착안한 새로운 형태의 개방형 서비스로 보면 될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볼 때 신규 창업 공간에 걸맞은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지하공간이라고 보기에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자랑한다. 여러 가지 공용사무기기는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위한 기본 옵션이고 다른 업체에서는 보기 드물게 즉석 그라인딩을 통해 제공되는 원두커피머신까지 설치하여 입주업체들 뿐만 아니라 회원제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환영을 받기도 한다.

센터 로비의 그윽한 커피 향은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의 상징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개요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1998년 공유오피스를 우리나라에 선보인 이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51개 비즈니스 센터와 공공 비즈니스 센터 2곳을 운영하는 르호봇은 글로벌 020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변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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