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릭슨, 신임 CEO에 마틴 윅토린 씨

- LG-에릭슨 신임 CEO에 마틴 윅토린 전 LG-에릭슨 공동대표 겸 최고전략책임자(CSO) 임명

- 공동대표 및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구상훈 전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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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2012-04-10 11:20
서울--(뉴스와이어)--LG-에릭슨은 지난 9일 역삼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 CEO에 마틴 윅토린(47세)씨를 선임했다.

마틴 윅토린 LG-에릭슨 CEO는 스웨덴 룰레오 대학에서 전자공학 석사를 취득하고, 94년 에릭슨에 합류하였다. 마틴 윅토린 CEO는 그 동안 에릭슨 라디오 시스템즈 사업부 동유럽 총괄 책임을 거쳐 에릭슨 중국에서 시스템 솔루션 담당 부사장을 지내 왔다. 이후 에릭슨 스웨덴 본사에서 모바일 스위칭 사업부 총괄 책임을 거쳐, 지난 2010년 LG-에릭슨 출범 후 현재까지 공동대표 및 최고전략책임자(CSO)로 근무해 왔다.

마틴 윅토린 신임 LG-에릭슨 CEO는 에릭슨 중국에서만 9여 년간 근무하며 동아시아 지역 마케팅 및 영업을 진두 지휘해 온 바 있다.

국내에서도 마틴 윅토린 CEO는 지난 2여 년간 LG-에릭슨 공동대표 및 CSO로 활동하며, 주요 통신사를 비롯한 고객 및 협력사, 그리고 고객들과도 돈독한 신뢰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소통과 스킵쉽을 중시하는 스타일로, 그 동안 LG-에릭슨 임직원들과도 정기적으로 비공식적인 소통의 장을 갖는 등, “경청을 통한 경영”이라는 철학을 갖고 있다.

한편 LG-에릭슨 이사회는 CEO 외에도 공동대표 및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전 LG전자 CIS 지역 CFO를 역임했던 구상훈 전무를,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전 LG-에릭슨의 통신사 네트워크 사업부분인 캐리어 네트웍스(Carrier Networks) 사업부장 이건 부사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마틴 윅토린 CEO는 9일 부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에릭슨엘지 개요
Ericsson-LG는 스웨덴식 혁신과 한국식 기술력의 조화로 설립된 합작 법인으로, 2010년 7월 1일에 Ericsson과 LG전자의 공동 지분으로 공식 설립됐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전자식 전화 교환기 생산,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 그리고 VoLTE, LTE-A를 포함한 세계 최초의 전국망 LTE 구축과 같은 대한민국 통신 산업 역사의 주요 이정표를 만들어 왔고, 이제 우리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의 5G를 넘어 최고의 5G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신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5G의 미래를 설계하고, 기술 리더십, 글로벌 솔루션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를 통한 최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웹사이트: http://www.ericssonl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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