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통영시와 상품판매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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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코스피 007070
2012-04-10 12:55
서울--(뉴스와이어)--GS리테일이 우리 농, 수산물 판매에 적극 앞장선다.

GS리테일은 금일(4월 10일) 오전 경남 통영시청에서 통영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판매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허승조 GS리테일 대표이사와 김동진 통영시장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시는 경상남도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포함돼 있어 해양자원이 풍부하고, 청정해역을 자랑하고 있어 굴 양식과 멸치잡이가 활발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통영시의 청정 농수산물을 공급받고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통영시 역시 GS리테일을 통해 지역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GS리테일은 통영시에서 생굴, 봉지굴, 멍게, 해삼 등의 수산물을 공급받기로 했으며, 향후 친환경 시금치, 고구마, 파프리카 등의 농산물 및 양식우럭, 바다장어 등의 수산물도 추가로 공급받을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 GS25에서는 컵굴, 냉동장어 등을 판매할 계획으로 고객들은 통영시의 특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 허승조 대표이사는 “GS수퍼마켓, GS25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영시의 우수 수산물 및 친환경 상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지역 경제와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농수산물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농수산물의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전국의 자지단체들과 판매협약을 맺어왔다.

GS리테일은 이번에 협약을 맺는 통영시 외에도 강원도, 경기도, 제주도, 서울시 등 4개 광역지자체, 안성, 충주, 울릉, 영주, 양구, 무안, 신안, 보성, 진도 등 9개 기초지자체, 산림조합중앙회 등과 손잡고 각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고객, 지자체, GS리테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자체 윈-윈 마케팅’을 펼쳐 오고 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우수 농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차별화 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자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 농수산물 판매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개요
GS리테일은 GS 산하의 유통 전문 계열사이다. 1974년 럭키슈퍼마켓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슈퍼마켓, 편의점, 드러그 스토어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멤버십 서비스로 GS&Point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gs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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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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