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에 빠진 수레바퀴, 유권자가 심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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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2012-04-11 10:55
서울--(뉴스와이어)--오늘은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옴을 당당하게 증명해 줄 수 있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우리 국민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246명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54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이들에 의해 대한민국 국회가 구성 운영되는 것이다.
실로 우리나라의 미래와 지향점을 좌우할 수 있는, 막중한 일이다.

이번 총선은 시작부터 헌 이름을 내다버리는 개명에서부터 시작했다.
그릇을 아무리 그럴듯하게 꾸미고 바꿔본들, 그 안에 담긴 내용물이 동일하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화합하고는 동떨어진 선거용 ‘통합’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민간인 불법사찰’로 격돌하며 서로의 치부 들추기에만 급급한 거대 양당의 진흙탕 싸움에서 국민은 과연 희망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었겠는가?

때로는 엄살로 표를 구걸하고, 때로는 여론조사를 부풀려서 민의를 왜곡하는 난장판 선거현장에서 우리 자유선진당은 줄곧 중심을 지키고 정도를 걸어왔다.

이번 19대 총선에서 국민은 유권자의 힘을 여지없이 보여줄 것이다.
진흙탕에 빠져 허우적대는 거대한 두 수레바퀴를 갈아치우고, 제대로 된 수레바퀴에 희망정치를 담고 출발하는 모습을, 국민은 제3정당을 지지함으로써 보여줘야 한다.

정쟁을 조율하고 견제하는 정당, 우리 대한민국 안보를 확실히 하고, 지역발전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당, 국민의 삶에 다가가는 정당,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이 어느 정당인지를, 우리 국민은 현명하게 판단하시리라 믿는다.

오늘 소중한 한 표를 값지게 행사하여, 희망정치를 실현하도록 하자!

2012. 4. 11.
자유선진당 대변인 문 정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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