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HIGH JEWELRY & WATCHES 전시회’ 진행
갤러리아 명품관은 매년 오픈 일을 기념으로 “HIGH JEWELRY & WATCHES 전시회”를 대규모 형태로 진행하여, 당해 년도에 선보일 초고가 하이주얼리, 워치 신상품과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선보여왔다. 본 행사는 판매의 목적이, 아닌 하이주얼리&워치 매장 자체가 하나의 쇼룸으로 변모해 고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안겨준다.
행사 기간 동안 각 매장 입구에 쇼 케이스가 설치되고 화훼 디스플레이와 함께, 각 브랜드마다 신상품과 리미티드 상품이 전시된다. 또한 구매 시 브랜드 별 프로모션과 사은품, 상품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를 위해 200점 이상의 단독 상품이 255억 규모로 들어와 국내 그 어느 초고가 하이주얼리, 워치 전시회보다 큰 규모와 다양한 구색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각 보석 및 시계 브랜드들이 내세우는 대표적인 상품들로는 오직 국내에서 유일하게 갤러리아 명품관에만 입점되어 있는 샤넬 주얼리 는 고가라인 ‘플럼 드 샤넬’ 라인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샤넬주얼리는 149피스, 총 109억, 시계에서는 14피스, 총 36억 상당의 규모가 준비되며,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25억 상당의 8.8 캐럿의 최고등급 다이아가 장식된 브로치(Aigrette broach in white gold and diamonds)도 선보인다.
쇼메의 경우,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24억 원의 ‘르 그랑 프리송’ 목걸이를 대표 작품으로 전시한다. 이 상품은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브루니가 착용하면서 유명해진 최고등급의 28캐럿 블루 사파이어 상품으로 파브세팅된 13캐럿의 다이아와 14케럿의 매인 사파이어가 어우러져 황홀한 색을 발하는 24억대의 상품이다.
피아제에서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277개로만 장식되어, 폭발적인 광채를 발산하는 최정상급 주얼리 워치인 20억 상당의 ‘라임라이트 마스터피스 워치’, 프레드는 전세계 단 한 개 뿐인 10억원 상당의 ‘티아라’ 등을 대표작품으로 전시한다.
이밖에 티파니는 ‘티파니 트레블링 컬렉션’을 통해 까르네 상품 106피스, 총 90억원 어치를 선보인다.
※ 까르네 상품이란? 전시용으로 각 1점씩 들어와 만일 고객이 구매를 원할 경우에는 다시 본국으로 들여가 세금 절차를 밟은 후 판매를 할 수 있는 상품.
갤러리아 명품관은 지난해 12월,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시계의 최정상이라 불리는 ‘파텍필립’을 국내 백화점 최초로 입점, 기존 브레게, 오데마피게, 바세론콘스탄틴 등과 함께 세계 4대 시계 브랜드 라인을 완성시켰으며, 올해 S/S MD(봄/여름 매장개편)를 통해 모브쌩이 입점되면서 까르띠에, 쇼메, 반클리프앤아펠, 부쉐론과 함께 세계 5대 주얼리 브랜드 진용까지 갖추게 되어 하이주얼리, 워치 매장의 정점을 찍게 됐다.
명품관 프레스티지 뷰틱팀 정홍석 팀장은 “하이주얼리와 워치 최고의 MD 라인 구축을 계기로 명품관은 보다 다양한 명품 수요를 만족시키는 완성도 높고 업계를 선도하는 MD 구성을 가지고 있다.”며 “외국의 유명 보석&시계 전시회 못지 않는 감동과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 명품관의 “하이주얼리 & 워치 매장은 세계적인 하이주얼리와 워치 브랜드를 한곳에 놓고 전문성을 극대화하며 명품업계에서는 가장 완성도 높은 MD 구성으로 평가 받고 있다.
2009년 4월 오픈한 이래 국내고객들과 중국, 일본 등 외국인들에 호응을 얻으며, 2010년에는 17%, 2011년에는 20%, 올 1월부터 3월말 27%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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