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관광객 1000여명, 19일 ‘원할머니본가’ 방문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대표 한식 브랜드인 ‘원할머니보쌈(www.bossam.co.kr)’의 인기가 뜨겁다.

한류 열풍을 타고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음악과 드라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전통 먹거리인 ‘보쌈’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원할머니보쌈 관계자는 “오는 4월 19일부터 9일간 대만관광객 1000여명이 서울 황학동에 있는 원할머니본가를 방문할 계획”이라며 “매일 저녁 110명의 대만관광객이 원할머니의 보쌈과 족발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사 관계자는 “대만 현지 분들이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점 여러 군데를 방문해보고 한 음식점 당 세 차례씩 직접 취식해보고 검토해서 원할머니본가로 결정한 것”이라며 “원할머니본가의 담백한 돼지고기와 맛깔나는 보쌈김치의 매력에 직접 취식을 마친 대만 현지 분들 모두 만족해 하셨다”고 말했다.

1975년 청계8가에서 시작한 원할머니보쌈은 88년 서울올림픽 때도 외국 관광객들이 줄을 서서 먹는 명소로 유명했었다. 몇 년 전부터는 일본 언론사 7~8곳이 한국을 찾는 자국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서울 황학동에 있는 원할머니본가를 취재해 가기도 했다.

한편, 37년 전통의 원할머니보쌈은 지난해 10월 13억 인구를 가진 중국 시장에 진출, 한식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앤원 개요
‘원앤원주식회사’는 40년 전통의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다. 1975년 청계천 거리의 작고 소박한 보쌈집 ‘원할머니보쌈족발’을 시작으로, 2008년 박가부대찌개, 2012년 모리샤브, 2013년 족발중심 등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했다. 현재 6개 브랜드 360여개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매출 2000억원 달성 목표를 통해 국내 1위 외식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nand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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