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방통위 위원장, CJ E&M 미디어 센터 방문…콘텐츠 육성을 위해서 광고 제도 등 규제완화 노력 약속

서울--(뉴스와이어)--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4월 12일(목)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M 미디어 센터를 방문하여 방송프로그램 녹화현장을 돌아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CJ E&M 방문은 콘텐츠 진흥에 대한 방통위의 강한 정책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계철 위원장은 CJ 그룹이 콘텐츠 제작을 더욱 확대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영세한 콘텐츠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하여 중소업체와 상생하는 모범을 보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방통위도 간접광고·협찬제도 등 복잡한 광고 규제를 단순화하는 등 방송광고 관련 각종 규제를 개선·완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방송법 시행령을 개정을 통하여 방송사업자의 소유규제 등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방통위는 이번 콘텐츠 업계에 대한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조명, 카메라, 무대장치 등 콘텐츠 제작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콘텐츠 진흥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도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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