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10명중 6명, “반드시 결혼 할 필요 없고, 결혼전 동거 해볼만하다”

- 노총각, 노처녀의 기준 3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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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서베이
2012-04-13 15:41
서울--(뉴스와이어)--요즘 우리사회의 결혼관이 급변하여 10명중 6명은 반드시 결혼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자료는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가 최근 인터넷 사용자 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결혼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한 결과, 응답자의 61.1%가 ‘반드시 결혼 할 필요 없다’고 답했으며,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의 응답자가, 성별로는 남자(43%)보다 여자(67.7%)가 결혼의 필요성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자들 조차도 59%가 결혼은 반드시 필요한것은 아니다라고 응답했다.

결혼 전 동거 경험 후의 실제 결혼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에는 기.미혼 응답자의 60%가 ‘찬성’ 했으며, 성별로는 남자(71%)가 여자(56.1%)보다 더 많이 이를 선호하는 반면, 50대 이상 응답자의 62.3%는 ‘동거는 절대 안된다’고 응답했다.또한, ‘자녀가 있는 상황에서 결혼생활에 어려움이 생긴다면?’이란 질문에 응답자의 55.2%가 ‘이혼은 절대 안 한다’라고 대답했으며, 그 밖에 31.5%는 ‘자녀를 데리고 이혼 한다’라고 응답했다. 또한, ‘이혼 안 한다’라는 응답자를 성별로 분석한 결과 남자(74.7%)가 여자(48.1%)보다 훨씬 많았으며, 자녀를 데리고 이혼한다는 남자는 13.5%에 그쳤다.

이 밖에 결혼 적령기를 묻는 질문에는 여자는 27~29세인 반면, 남자는 30~32세라고 대답했으며, 노총각.노처녀의 기준 나이를 남.녀 공히 35세 이상으로 보고 있으며, 전체 과반수의 응답자가 결혼하면 자녀를 2명 두는게 좋겠다고 대답했다.

두잇서베이 개요
두잇서베이는 국내 최대의 설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물론 스마트폰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세계최초 위치기반 설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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