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복지 공약 ‘안 믿는다…10명중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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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서베이
2012-04-13 17:56
서울--(뉴스와이어)--‘유권자들은 4.11 총선 후보의 복지 공약을 어느 정도 신뢰 할까요?’

최근 온라인 리서치 기업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복지정책 남발에 관한 여론 조사’[표본 2506명, 4월4일부터 7일간, ±1.96%P (95% 신뢰수준)] 결과가 관심거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번 총선 후보의 복지 공약을 어느 정도 신뢰하는냐?’는 물음에 ‘신뢰 한다’(12.9%)는 응답자보다 훨씬 많은 응답자가 ‘신뢰 안 한다’(59.4%)라고 대답 했으며, 복지 형태에 대해서는 보편적 복지(38.5%)보다 선택적 복지 (51.9%)를 더 찬성 할 뿐만 아니라, 특히 50대 이상의 응답자는 72%가 선택적 복지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시행중인 복지부문에 재정부담이 어려워 진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0.3%가 ‘복지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되, 세금 추가 부담은 반대한다’고 대답했다.

‘만일 복지 확대로 향후 30년 이내에 우리나라가 파산 할 수 있다고 가정 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냐?’라는 질문에는 ‘복지 축소’(33.3%)보다 ‘현재 수준 유지’(43.2%)를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나라 복지 정책 중 가장 미흡한 부문으로는 ‘영·유아 복지’와 ‘노인 복지’라고 응답했으며, 노인 복지 중에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으로서 40대 이하 응답자는 ‘건강.의료’라고 대답한 반면, 정작 노인에 가까운 세대층인 50대 이상 응답자는 ‘일자리’라고 대답했다.

두잇서베이 개요
두잇서베이는 국내 최대의 설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물론 스마트폰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세계최초 위치기반 설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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