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로 목적지까지 한 번에…현대엠엔소프트, ‘지니3D VOICE’ 선보여

- 터치 없이 말 한마디로 목적지를 안내하는 One Shot 음성인식으로 사용자 편의 극대화

- 90% 이상의 음성인식률과 국내 최다인 200만 단어를 지원하는 ‘지니3D VOICE’ 출시

뉴스 제공
현대엠엔소프트
2012-04-16 08:46
서울--(뉴스와이어)--국내 1위 전자지도 및 위치기반서비스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 대표 유영수)가 국내 최고의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SW ‘지니3D VOICE’ 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지니3D VOICE’는 인공 지능 기법을 통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켠 후 목적지 검색부터 안내까지 별도의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내비게이션 조작이 가능하며, 내비게이션 외에도 DMB, 뮤직 등 기기의 모든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음성인식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주변 시설물(주유소, 충전소, 주차장 등)이나 등록지 등을 말하면 다른 명령어 없이도 한 번에 바로 목적지까지 안내가 이뤄지며(‘One Shot’ 기능) 명칭이나 주소의 경우에도 2~3단계 만에 바로 안내가 가능하다. 가령 운전 중 ‘회사’를 말하면 바로 ‘회사’로 안내를 시작한다.

특히 음성 인식 기능에 주안점을 두어 전세계 음성인식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뉘앙스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했으며 현대엠엔소프트가 수 백시간의 테스트를 거쳐 자체 커스터마이징하여 차량용 음성인식 환경에 최적화시켰다. 이를 통해 내부 테스트 결과 평균 90% 이상의 음성인식률을 지원하고 있어 평균 70% 정도의 인식률을 보이는 국내의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주행 시 주위 환경소리, 소음 등이 있어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

‘지니3D VOICE’는 국내 내비게이션에서는 최대 규모인 200만 단어를 기본 인식하며, 지정된 명령어 외에도 유사 명령어를 추가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예를 들면 ‘DMB’ 메뉴를 작동하고 싶을 경우 기본 명령어인 ‘DMB’라고 말하는 것 외에도 ‘TV’, ‘테레비’, ‘TV실행’ 등을 말하면 DMB 메뉴가 실행된다.

현대엠엔소프트의 개발1팀 이상명 팀장은 “국내 내비게이션 SW 1위 업체인 현대엠엔소프트가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자체 비교 테스트 결과 타사 제품 대비 월등한 음성인식 성능과 편리성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지니 3D VOICE’는 ‘벌써 안내를 시작하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내까지의 단계를 획기적으로 축소시켰으며, 화면 터치 없이 편리하게 내비게이션을 조작, 활용할 수 있어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업계에 새로운 음성인식 내비게이션의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라고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mn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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