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홍성규 부위원장 ‘NAB Show 2012’ 참관
이번 ‘NAB Show 2012' 행사에서는 캐논, 소니, 해리스 등 전 세계 유수의 방송 장비 제조 업체들이 저비용 고품질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싱글모드 3D 카메라, 3D 프로세서, 3D 송신기 등 다양한 3D 방송 제작 시스템과 장비를 공개할 전망으로,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3DTV 시스템을, 삼성전자와 KBS가 Full HD 3D가 구현된 TV·모니터 세트를 공개하는 등 총 53개 업체가 참가하여 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NAB Show 2012’는 1922년부터 전미방송사업자연합회(NAB)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기자재 전시회로, 전 세계 방송 장비 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KBS, SBS 등 방송 사업자, 장비 제조 업체, 바이어 등 방송 관계자들이 다수 참가한다.
한편, 홍성규 부위원장은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현지의 주요 방송통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이베이(eBAY)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글로벌 방송통신 기술 개발 동향 및 전자 상거래 시장 동향 등을 파악하는 한편, 이들 글로벌 방송통신 기업과 한국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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