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청년봉사단, 찾아가는 면접 화제

- 카페베네, ‘찾아가는 면접’으로 청년봉사단 선발

- 본사 임원진 서울 시작으로 부산 대전 직접 순회 면접 참여

뉴스 제공
카페베네
2012-04-17 10:28
서울--(뉴스와이어)--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가 청년봉사단 선발을 위해 면접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색면접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2012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선발을 위해 서울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대전에 이은 지방 순회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것.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서울 및 수도권 지원자들의 면접을 마치고, 17일에는 부산 카페베네 광안리 1호점, 그리고 18일에는 대전 카페베네 둔산중앙점에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카페베네의 ‘찾아가는 면접’은 전국 각지에서 지원한 많은 지원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일반적인 봉사단 선발 면접이 주로 서울에서만 한 두 차례 열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지원자들이 참석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 본사 임원진까지 참여하여 지방 지원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선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한 것이다.

올해로 4기를 맞는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일반분야(마음나눔)와 재능나눔(특기분야)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모집됐으며, 이번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카페베네 국내청년봉사단은 오는 28-29일 발대식을 갖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을 무대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봉사 캠페인, 긴급구호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우수 활동단원에게는 장학금을 비롯해 뉴욕 해외 연수 프로그램 참여, 카페베네 유럽커피문화탐험대 참여 및 입사지원 시 가산점까지 받을 수 있어 전국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다는 후문.

지난주 서울수도권 지역 면접에 참여한 지원자들은 독특한 끼와 개성,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한껏 펼치며 면접관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으며, 지방 면접에 대한 면접관들의 기대도 한층 고조되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수도권뿐 아니라 전 지역의 규모로 면접을 치르는 것은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다”라며 “카페베네는 청년봉사단 활동을 통해 커피처럼 따뜻한 나눔을 펼칠 예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본격적인 출발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카페베네 개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국내에 9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까지 세계에 1만개 매장을 열겠다는 ‘글로벌 커피로드 2020’을 선포, 2012년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진출한 이후, 미국 중국 필리핀 일본 등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커피전문점에 걸맞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양주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를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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