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9명, “나도 장애인 될 수 있다”

-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환경이나 편견, 개선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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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서베이
2012-04-19 16:01
서울--(뉴스와이어)--국가 경제 발전과 함께 복잡한 사회적 부작용으로 장애인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장애를 제대로 인식하려는 사회적 환경이나 편견이 많이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자료는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가 최근 인터넷 사용자 남녀 2,65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 한 결과, 응답자의 92.1%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고 답했으며, 장애인을 대하는 본인의 태도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42.7%가 ‘예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1.90%다.

일자리 등과 관련하여, ‘만일 회사 사장이라면 장애인을 고용 하겠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8.1%가 ‘적극적으로 고용 한다’고 답했을 뿐만 아니라, ‘고용을 검토한다’는 응답자도 4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공서. 기업 등에서 직원을 승진시킬 때에는 ‘장애인을 차별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83.9%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가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8.2%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대답했으며, ‘전혀 아니다’라는 응답자도 32.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평소 장애인 문제에 대한 관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2.2%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기회 있을 때마다 어떤 도움이라도 준다’는 응답자도 전체의 76.5%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잇서베이 개요
두잇서베이는 국내 최대의 설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조사는 물론 스마트폰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세계최초 위치기반 설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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