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알에스글로벌, ‘사물지능통신(M2M) 시장전망과 기술/표준화/응용사례 분석’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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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2012-04-23 07:30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아이알에스글로벌(IRS Global)은 ‘사물지능통신(M2M) 시장전망과 기술/표준화/응용사례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사물지능통신(M2M)의 정의는 여러 기관마다 다르게 정의되고 있으나, 용어 자체는 점차 우리에게 익숙해져가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혹은 최소 개입) 상태에서 고정 네트워크 또는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기기 및 사물간에 일어나는 쌍방향 통신 서비스’로 정의되는 사물 지능 통신은 물류, 원격 기기로부터의 센서 입력을 활용한 의료, 스마트미터로 검침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그리드 등에서 활발하게 활용·검토가 진행되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향후 보안(시큐리티), 스마트 시티(도시 인프라의 IT화에 의한 공익사업, 운수, 도시 교통 등의 효율적인 운영) 등의 분야에서 사물지능통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1년 10월에 Gartner가 발표한 ‘Emerging Technologies Hype Cycle’ 중에도 IoT(Internet of Things)가 등장하고 있으며, 인터넷의 접속처가 소비자용 기기 · 디바이스 · 센서 등으로 확대되어 상호통신 · 정보처리를 실시하는 흐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BI Research는 전 세계 이동통신망을 통한 M2M 단말의 접속 건수가 2009년 약 5천7백만 건 수준에서 2015년에는 2억만 건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으며, 서비스별로는 텔레매틱스와 원격 검침에 대한 접속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분석하였다. 두 시장에 대한 접속 건수가 전체 접속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73%에서 2015년에는 77%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의 정부와 글로벌 기업은 시장선점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와 서비스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유럽은 사물인터넷 액션 플랜을 마련해 민관 협력으로 R&D 및 시범 서비스 사업을 시행 중에 있으며, 미국은 ‘그리드 2030’ 계획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지능통신 보급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은 원격진료, 지진감시 등을 포함한 ‘I-Japan 전략 2015’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은 산업육성을 위한 연구단지 조성, 연구센터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이에 아이알에스글로벌는 사물지능통신(M2M) 및 관련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연구개발,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물지능통신의 실태와 시장전망, 주요 국가별 정책 동향 및 기술, 표준화 동향 등을 조사·분석하였으며, 주요 응용분야의 참여업체별 개발동향과 사업전략을 면밀히 정리하였다.

본서가 사물지능통신(M2M) 및 관련 시장에 종사하는 분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께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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