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하철7호선 정거장 안내사인’ 시민이 직접 점검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정거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정거장의 실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지난 19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거장내 각종 편의시설 공간, 디자인 및 안내사인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앞서 시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할 동 주민센터 와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있는 시민들의 신청을 미리 받아 직장인과 주부, 학생, 시민조직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약 48명의 시민들은 부천시청역 등 5개의 정거장을 현장 방문해 미리 설치된 정거장의 천정형·벽부형 사인, 출구표시, 주변지역안내도 등 각종 안내사인을 직접 확인하고 지하철 이용 동선의 불편사항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출했다.

시는 시민들이 제출한 다양한 의견을 중심으로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이 시민 생활 편의와 관련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직접 지하철 정거장 내부시설물에 대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하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교통시설과
담당자 김서현
032-625-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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