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선, 인도네시아 아이들 만나러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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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한국위원회
2012-04-23 08:15
서울--(뉴스와이어)--배우 전미선이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대표이사 이상주, www.plankorea.or.kr)와 함께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찾았다.

23일 출국한 전미선은 3박 5일 일정으로 플랜코리아와 함께 인도네시아 랭방지역 아동들을 방문해 어려운 교육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공부방을 만들어주고, 열악한 위생환경에 살아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나누어주는 등 아이들의 교육과 환경에 대한 문제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방문에 앞서 지역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고 아이들의 환경과 상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던 전미선은 “기회가 없어서 못했고, 지속적으로 하지 못할까 걱정되어 미루어 왔던 봉사를 플랜코리아와 함께 용기 내어 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설레임과 더불어 아이들 걱정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전미선의 이번 방문에는 특별히 남편 박상훈 감독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미선과 인도네시아 아이들의 이야기는 MBC 플러스 미디어 Love for everyone ‘The Pla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플랜코리아와 MBC플러스 미디어가 함께하는 Love for everyone ‘The Plan’은 획일화된 나눔과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의 아이들의 해결을 위한 미션을 수행하고 해결책까지 함께하게 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흔한 연예인 해외봉사가 아닌 성폭력과 조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자아이들, 아동노동 또는 출생등록이 되어있지 않는 저개발국의 아이들의 이야기 등 지구촌 아이들이 직면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해결책을 제공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수애, 손현주, 조안, 김중만 사진작가 등이 방글라데시, 필리핀, 아프리카 케냐의 아이들을 찾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플랜한국위원회 개요
1937년 설립된 75년 역사의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 인터내셔널'(www.plankorea.or.kr)은 비종교, 비정치, 비정부 국제기구로,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기구이다. 한국은 1953년부터 1979년까지 26년간 플랜의 후원 받아오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수혜국에서 후원국 자격으로 입지 전환하였다. 플랜코리아는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이다. 현재 대한민국, 영국, 미국 등 20개 후원국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50개국의 5천6백만 명의 어린이와 지역사회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lan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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