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강동 은행단지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지난 23일 고강동 은행단지 내 마을회관(부천시 오정구 지양로166번길 8)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했다.

부천 오정구와 서울 양천구 인접경계에 위치한 지역인 고강동 은행단지는 현재 주민 4,600여명이 거주 중으로, 이번 무인발급창구 설치로 주민들은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발급창구 창구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을 포함해 10개 업무 17종류의 제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시청, 구청 등 관공서와 전철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창구를 확대해 왔으나, 금번에는 상대적으로 행정서비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무인발급창구를 통해 행정서비스가 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현재까지 관내 19개소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운영해 연간 약 12만 건의 민원처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운영 장소가 20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의 설치위치 및 이용안내는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 전자민원 > 민원서비스 >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민원여권과
담당자 김원겸
032-625-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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