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고강동 은행단지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
부천 오정구와 서울 양천구 인접경계에 위치한 지역인 고강동 은행단지는 현재 주민 4,600여명이 거주 중으로, 이번 무인발급창구 설치로 주민들은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발급창구 창구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을 포함해 10개 업무 17종류의 제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시청, 구청 등 관공서와 전철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창구를 확대해 왔으나, 금번에는 상대적으로 행정서비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무인발급창구를 통해 행정서비스가 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현재까지 관내 19개소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운영해 연간 약 12만 건의 민원처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운영 장소가 20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의 설치위치 및 이용안내는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 전자민원 > 민원서비스 >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민원여권과
담당자 김원겸
032-625-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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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