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통인 160인과 가락시장 발전 방안 모색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이병호)가 현재 진행중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시장 내 유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유통인 청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가락시장은 지난해 6월 시설현대화 사업을 착공해 현재 1단계 사업의 터파기 공사가 진행중이며,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설계를 위해 설계과제 연구용역을 전문연구기관(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의뢰·추진 중에 있다.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도매시장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책 워크숍은 24일(화) 15시~17시 서울시농수산물공사 5층 강당에서 49개 유통인 단체 160여명과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박원순 시장은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유통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청책 워크숍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들음으로써 실현 가능한 합리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락시장 유통인! 가락시장 미래를 말하다!’를 취지로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선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유통구조 개선방안’과 ‘임대유통인의 효율적 배치 및 영업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기조발제와 유통인의 자유로운 의견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이 자리에서 나온 유통종사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가락시장의 미래 발전 가능성, 실현 가능성, 적시성, 적합성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해 향후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개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웹사이트: http://www.garak.co.kr

연락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업계획팀
담당자 변춘연
02-3435-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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