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6일 민방위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재난대비를 위한 것으로, 지진발생 상황을 가상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재난사태에 따른 싸이렌이 전국적으로 울리면 시민과 직장의 소속원들은 지진발생에 대비해 전원을 차단하고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학교, 유치원, 중, 고등학교에서는 운동장으로 대피하면 된다.
주요도로에서는 시·구·동주민센터 공무원, 단체원, 기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교통통제와 주민대피, 비상차량 기동의 형태로 주관별로 실시한다. 각 구별로 중앙로·경인로·원종로 시범가로가 운영되며, 이외의 주요 도로에는 훈련유도요원을 통한 교통통제도 실시된다.
시는 비상차로 확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건소, 소방서, 경찰차 등 협조를 받아 병행하게 하게 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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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재난안전관리과
담당자 김용범
032-62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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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