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24일 오전 10시 SDF2012 홈페이지 공식 오픈

- 초청연사와 프로그램 내용 첫 공개, 포럼 참가자 신청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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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11:00
서울--(뉴스와이어)--올해로 9번째를 맞는 서울디지털포럼 2012가 ‘공존-기술, 사람, 그리고 큰 희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SBS는 4월 24일 오전10시 서울디지털포럼2012의 홈페이지(www.seouldigitalforum.org) 를 공식 오픈해 초청연사와 프로그램 내용을 첫 공개하고 포럼 참가자 신청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포럼은 SBS가 2004년부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개최해온 비영리 글로벌 포럼으로 디지털 시대 T.I.M.E(Technology, Information, Media, Entertainment) 분야의 앞선 화두를 먼저 제시하고 관련 이슈들을 고민해왔다.

‘개방, 협력, 신 생태계의 조성’이라는 “공존”의 시대적 화두를 디지털 세상에 적용

특히 올해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반성으로 시작된 “개방, 협력, 신 생태계의 조성’ 등 새로운 세상에 대한 시대적 화두가 디지털 세상에서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공존”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낼 예정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는 IT,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가능해지는 IT, 기술로 인해 오히려 서로간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IT 등 이제는 똑똑한 기술을 넘어, 조금은 더 인간적이고 따뜻한 기술을 꿈꾸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기와 서비스가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공유되고 현실과 가상현실의 간극이 줄어들고 거대한 정보의 흐름까지도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읽어내면서 인류는 과연 모두에게 보다 나은 세상으로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인가?’를 깊이 성찰해 볼 것이다.

기술이 만들어가고 있는 세상의 모습, 그 가치, 방향까지도 고민해보려

지금까지는 새로 나온 기술, 혹은 그 기술을 이끄는 기업이나 개인에게만 관심을 가져왔다면 이제는 그러한 기술이 만들어가는 세상과 그 가치, 그 방향에도 관심을 돌리려 한다. 그 동안 쉴새 없이 달려오느라 미처 고민하지 못하고 받아들이기만 한 많은 기술들의 의미와 방향, 그리고 관련된 윤리와 철학적 고민까지 이번 서울디지털포럼에서는 담아내려고 한다.

SDF2012, T.I.M.E. 분야 최고의 연사들 방한

포럼 첫날(5월22일)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 세계최대 IT연구소인 벨 랩의 최연소 사장 김종훈, 모바일 혁명을 가능케 한 ARM칩으로 대표되는 ARM 홀딩스의 CEO 워런 이스트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둘째날(23일)에는 web2.0의 주창자 팀 오라일리가 처음으로 방한해 ‘기술의 충격’저자 케빈 켈리와 한자리에서 논쟁을 벌이고 셋째날(23일)에는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놓인 ‘디지털 네이티브’들에 대한 연구의 선두주자이자 이 시대 디지털 경제의 최고 분석가 돈 탭스콧과 아마존 닷컴의 CTO 워너 보겔스 등 테크놀로지, 인포메이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최고 연사 60여명이 서울디지털포럼2012에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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