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저탄소 친환경운전 생활화 대국민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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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코스피 012330
2012-04-24 11:13
서울--(뉴스와이어)--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운전습관 정착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운전 생활화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이하 자동차시민연합)’ 및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성산자동차검사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발대식을 갖고, ‘순정부품과 함께하는 저탄소 친환경운전 캠페인’을 11월말까지 7개월 동안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고유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운전자들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현대모비스와 자동차시민연합 · 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유류비와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운전법 5계명’을 집중 전파할 계획이다.

이 ‘친환경 운전을 위한 5계명’은 운전자들이 지켜야할 3가지 사항과 피해야할 2가지 습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꼭 지켜야할 사항은 ▲ 60∼80km/h 경제속도 생활화 ▲ 한 달에 한번 자동차 사전점검 ▲ 연료소모 높이는 핵심 5가지(점화플러그·타이어공기압·에어클리너·냉각수·배출가스측정) 집중관리가 있으며, 피해야할 습관은 ▲ 불필요한 과속주행 ▲ 불량 모조부품과 가짜연료 사용이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지금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이러한 친환경 운전 실천만으로도 중형차의 경우 평생 약 5천만 원 정도의 연료 절약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특히 순정부품과· 정품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안전운행은 물론 자동차 10년 이상 오래타기의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116개 자동차검사소 및 출장검사소에서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에 이 곳을 방문한 운전자들은 친환경 운전법이 소개된 홍보신문과 친환경 차계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10년타기 전문 정비센터를 방문하는 운전자들에 대해서는 자가 정비가 어려운 연비부품에 대한 무상점검도 실시한다. 해당 검사소와 정비센터는 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시민연합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6월에는 자동차시민연합이 주최하는 ‘저탄소 녹색운전 연비왕 선발대회’를 환경부와 공동으로 후원하고, 여름철 차량 내 과도한 에어컨 사용을 줄여 연비를 높일 수 있도록 차량용 부채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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